통합 의학에 의한 만성 전립선염,
만성골반통증후군의 표적 치료와 관리 및 예방
"요즘 소변 보는 것이 영 시원치 않아"
전립선 비대증이란 말 그대로 전립선이 커지는 질환입니다.
전립선이 커지면 소변 나오는 통로가 좁아져서 소변을 보기 힘들거나 소변줄기가 가늘어지고
소변을 다 보고 나서도 개운하지 않고 아직 더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또한 방광을 자극하여 자주 소변을 보고싶은 느낌이 들고 혈관이 충혈되어 소변에서 피가 나오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남자가 35세가 되면 전립선 비대가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래 장수를 한다면, 모든 남성들은 전립선 비대증 환자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립선이 커진다고 하여 모두가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고 전립선이 비대해져서 방광 하부를 막아 방광 자극 증상을 보이는 사람에 한하여 전립선 비대증 환자라 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을 장기간 방치할 경우에는 방광과 콩팥이 손상을 입을 수도 있고, 심하면 요독증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60대의 60%, 80대의 80%가 전립선 비대증 환자입니다.
체질, 영양, 동맥경화 등 여러가지로 원인이 제기되고 있으나 명확한 것은 없습니다.
내분비기능저하(고령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남성 호르몬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노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잔뇨감 - 소변을 보고 나서도 아직 더 남았다는 느낌,
심할 경우 소변이 방울방울 떨어지거나 소변이 안나온다.
잔뇨량이 증가되어 신장으로 역류현상이 일어난다.
